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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해외축구 결과/나폴리 김민재/리버풀 울버햄튼 황희찬/마요르카 이강인

by ISSUEHak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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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해외축구 결과/나폴리 김민재/리버풀 울버햄튼 황희찬/마요르카 이강인

코파이탈리아 나폴리, 20위 팀에 승부차기 패배...

다비데 발라르디니는 감독으로 부임한 지 이틀 만에 크레모네세가 화요일 이탈리아 컵에서 나폴리를 탈락시키면서 나폴리를 크게 혼란에 빠뜨렸다.
크레모네세는 경기가 2-2로 끝난 후 연장전 1명이 퇴장당하면서 10명의 선수로 경기를 마무리 한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상대는 로마이다.
18경기에서 11패를 당한 뒤 해고된 마시밀리아노 알비니의 후임으로 일요일에 영입된 발라르디니가 크레모네세를 맡은 첫 경기였다.
크레모네세는 세리에A 최하위로 금요일 유벤투스를 5-1로 꺾었던 리그 선두인 나폴리와 맞붙었다.
김민재가 빠진 중앙 수비 자리는 후안 제주스와 레오 오스퇴가르드로 꾸렸고, 공격수 디에고 시메오네와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 등이 선발 출전했다. 나폴리는 전반 18분 찰스 픽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김민재를 대신한 제주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수비 조직력이 순간 깨졌다. 하지만 나폴리가 경기를 뒤집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제주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33분 코너킥 공격에서 은돔벨레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와 골대에 맞고 나오자 제주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넣었다. 이어 3분 뒤 알레시오 제르빈의 크로스를 시메오네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나폴리는 1골 리드를 지키기 위해 후반 37분 오스퇴가르드를 빼고 김민재를 투입했다.
그런데 후반 정규 시간 3분여를 남겨두고 2-2 동점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김민재와 바르토슈 베레신스키를 넘어 크레모넨세 공격수 펠릭스 아페나잔에게 걸렸다.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전후반 90분이 모두 지나면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려던 나폴리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연장 5분 크레모넨세 레안드로 세르니콜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나폴리가 수적 우위를 잡았다. 나폴리는 연장 7분 탕귀 은돔벨레를 빼고 주전 공격수 빅터 오시멘까지 투입하면서 파상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크레모넨세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는 네 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3-3에서 나폴리 네 번째 키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가 실축했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는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다섯 번째 키커 빅터 오시멘이 성공시켜 4-4로 따라붙었지만 크레모넨세 다섯 번째 키커 아페나잔이 성공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희찬 결장' 울버햄튼, 리버풀에 0-1 패배... FA컵 탈락

황희찬이 결장한 울버햄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리버풀에 패해 결국 탈락했다.
울버햄튼은 18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지난 8일 첫 대결에서 2-2로 비긴 두 팀은 재경기를 펼쳤고, 결국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팀 리버풀이 울버햄튼에 승리를 거뒀다.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을 구했던 황희찬은 이날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13분 역습 위기에서 하비 엘리엇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리버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만회골을 넣는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새해 공식전에서 4번째 경기 만에 겨우 첫 승리를 신고했다. 올해 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브렌트포드(1-3), 브라이튼(0-3)에 연패를 당하고, 앞서 울버햄튼과 FA컵 3라운드 첫 대결에서 2-2로 비기면서 승리가 없는 상태였다.

이강인 마요르카,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배.. 국왕컵 16강 탈락

마요르카는 18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벌어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국왕컵 대회 16강전에서 전반 5분 나바로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절친 구보 타케후사와 대결에서 웃지 못했다.
구보 타케후사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다. 약 20분 동안 이강인과 그라운드에서 맞붙으면서 경쟁을 펼쳤다.
마요르카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마르틴 주비멘디의 패스를 받은 나바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마요르카의 골네트를 갈랐다. 초반에 내준 선제골은 결국 결승골이 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마요르카는 이후 만회골을 위해 열심히 반격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위를 달리며 안정적인 전력을 뽐내고 있는 반면. 마요르카는 20개 구단 중 중간 순위인 10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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