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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조3천억원/전년대비 68.9% 감소/반도체 급감

by ISSUEHak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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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조3천억원/전년대비 68.9% 감소/반도체 급감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조3천억원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0조4646억원, 영업이익 4조306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 심화, 재고자산 평가손실 영향, MX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68.95% 줄었다.
연간 실적은 매출 302조2314억원, 영업이익 43조3766억원이다. 직전 년도 대비 매출은 8.0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5.99% 하락했다.

4분기 반도체 영업익 97% 급감

업부문별로 보면 DS(반도체)는 작년 4분기 매출 20조7000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DS부문 영업이익은 8조8400억원이고, 전 분기에는 5조12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조5700억원 가량 줄어든 숫자다.
회사는 메모리의 경우 재고자산 평가 손실의 영향 가운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도 업계 재고 조정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대신 파운드리는 주요 고객사용 판매 확대로 최대 분기 및 연간 매출을 달성했고, 첨단 공정 중심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고객처를 다변화해 전년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SDC(디스플레이)는 4분기 매출 9조3100억원, 영업이익 1조82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중심 판매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은 연말 성수기 TV용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판매가 확대되고 LCD(액정표시장치) 재고 소진으로 적자폭이 완화됐다.
DX(스마트폰·가전) 부문은 4분기 매출 42조7100억원, 영업이익 1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MX(스마트폰)는 스마트폰 판매 둔화와 중저가 시장 수요 약세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네트워크는 국내 5G망 증설과 북미 등 해외 사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VD(영상)는 연말 성수기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네오QLED와 초대형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 판매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생활가전은 시장 악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2023년 1분기 실적 예상

올 1분기는 작년 4분기부터 이어진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는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반도체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모리는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출시에 대비해 서버·PC용 DDR5 수요 대응을 위한 준비를 확대하는 한편, LPDDR5x 등 모바일 고용량 제품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중저가 SoC(시스템온칩)와 2억 화소 이미지센서 판매를 확대하고 유럽 프리미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와 자율주행용 제품에 대한 차량용 SoC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글로벌 경기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주요 팹리스 업체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실적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DC(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신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대형은 초대형 TV와 대형 모니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추가 수요를 확보할 방침이다.
MX는 갤럭시S23 등 플래그십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태블릿과 웨어러블 제품도 판매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매우 심화되고 경기 침체 영향이 지속되는 만큼 자원 운영 효율화 등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국내는 물론 북미 등 해외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신규 사업 대응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VD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기간 연결성을 강조해 고객에게 더 가치있고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2023년형 네오Q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의 수요를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 신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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