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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 토트넘 감독 경질 임박... 내부총질 자충수

by ISSUEHak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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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 토트넘 감독 경질 임박... 내부총질 자충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계약 기간을 마치기 전에 구단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콘테를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콘테의 비판이 최후의 지푸라기가 된다

EPL 28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무승부 이후 선수들과 구단의 결단력을 비판한 콘테의 발언은 그의 이탈에 기폭제가 됐다. 토트넘은 당시 3-1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 막판 연속골을 내주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콘테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 11명을 보는데 이기적인 선수들이 있었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비판했다. 그는 또 구단에 대해 “20년 동안 같은 구단주 체제에서 왜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가. 이곳에 있던 모든 감독에게만 잘못이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콘테의 계약은 올 여름 만료

콘테는 이번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자동으로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발동되지 않았고, 계약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구단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면서 결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콘테 감독의 미래에 대해 측근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다. 콘테와의 결별이 예고되면서 누가 감독을 맡을 것인지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콘테 감독을 경질한 뒤 라이언 메이슨 감독을 남은 시즌 감독 대행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비 회장이 A매치 휴식 시간에 직접 새 감독 후보를 물색할 가능성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 토트넘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이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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